대장암 초기증상 (원인, 대표 증상, 예방법)
대장암 국내 사망률은 3위로, 폐암, 간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의 암질환입니다.
최근 식습관 및 생활의 변화로
50대 미만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50대 이상은 2년마다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검사를 실시하여
초기에 발견할 기회가 있지만,
젊은 분들은 증상이 있어도 '나는 아직 젊다.' 라는 생각으로 대장암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혹시 나에게 대장암 증상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대장암
대장암은 결장, 직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악성 종양의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이라고 하며 전체를 통틀어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2. 원인
1) 유전적 요인
대장암은 유전적 인과관계가 깊은 편입니다.
유전성 대장 용종 증후군이 있는 경우,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커집니다.
2) 연령
대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50세 이상으로,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합니다.
3) 식습관
동물성 지방 등 포화 지방이 높은 식단을 주로 섭취하고
돼지고기, 소고기 등과 같은 붉은 고기 섭취를 주로 할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3. 대표 증상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진행정도가 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대표 증상을 통해 혹시 내가 대장암 증상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변을 보기 힘들다
- 배변 활동 후 잔변감
- 설사 또는 변비가 반복
- 혈변이나 끈적한 점액변
- 체중 감소
- 복통, 복부팽만 등의 복부 쪽 불편함
- 식욕부진
- 소화불량
- 구토
4. 예방법
대장암은 식습관과 제일 밀접한 암 질환으로,
식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 검진을 통해 초기 치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흰색 고기 위주의 섭취 (닭 가슴살, 생선 등)
- 붉은 고기 섭취 자제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 (채소, 과일)
- 정기 검진받기
- 정기적인 신체 운동
- 적정 체중 유지
- 술 줄이기 (절주, 금주)
정기 검진을 통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최우선이지만,
여건이 안되시는 분들은
식단 및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시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